날짜: 2025년 6월 27일
상태: 수확해도 될 정도로 잎이 많이 자랐음
특이사항: 장마 기간이다 보니 햇빛을 많이 못 쐐서 검은 반점이 살짝 생김
바질을 수확하기 전 꿀팁인데
아침에 잎이 제일 싱싱해서 아침에 수확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.
수확하기 몇 시간 전에 물을 주면 더 싱싱한 상태에서 수확이 가능하고요~
이제 바질 잎 첫 수확을 해볼게요
수확을 잘 해줘야 바질이 더 풍성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
물론 모든 잎을 수확하지는 않고 크게 자란 잎들만 수확하겠습니다
먼저 잘 소독한 가위를 가지고 잘라보도록 할게요~
전에 말한 검은 반점인데
장마 기간이다 보니 햇빛도 잘 안들고 물을 줘도 화분에 흙이 잘 안 말라
과습으로 생긴 반점 같아요..ㅜㅜ
나중에 저 부분은 잘라야겠네요
바질이 더 풍성하게 자라려면 저렇게 윗부분의 줄기 부분을 자르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
줄기 부분을 잘라냈으니 이제 다 자란 잎 부분을 수확해 볼게요
가위로 잎 부분을 잘라내면 됩니다
작은 새싹 부분은 피해서잘라야 해요~
이런 식으로 잎을 수확하면 얘들이 다이어트한 거 마냥 가늘어졌네요 ㅎㅎ
첫 수확이다 보니 아직 잎의 수가 적어요...
그치만 나중에는 더 풍성하게 자라서 수확했으면 좋겠네요!
바질 잎은 저렇게 굴곡이(?) 있어서 앞뒤로 잘 세척해 줘야 해요
시중에 산 바질은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식초로 세척해야 한다고 하네요
궁금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굉장히 자기주장이 강한 맛입니다....ㄷㄷ
나중에 잘 건조해서 고기에 볶아 먹던가 해야겠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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